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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경남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 BTN불교TV와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미디어 홍보 강화로 외연을 넓히고, BTN은 불자들에게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부산경남지사 조현제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창원 의창구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경남 최대인 1008석의 병상 규모로 최고의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상생하는 병원을 기조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한국불교 대표방송 BTN불교TV와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맺고, 승가와 재가불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불법홍포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하충식 /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

(나이 드신 불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든 병원을 찾는 일이 많을 테고 오늘을 계기로 해서 많은 불자분들이 편하게 저희 병원을 이용을 할 수 있게끔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BTN불교TV는 각종 질병 발생에 대한 환자의 진료와 건강검진에 대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창원한마음병원 장례식장,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호텔 및 연계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BTN붓다회와 불국토상조 회원 등 12만여 명도 

창원한마음병원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향후에 가입하는 회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변대용 / BTN붓다회 본부장

(그동안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님이 수많은 자비행을 펼쳤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마음병원이 약사도량의 성격을 가지고 운영돼왔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한마음병원과 불교TV가 같이 하나가 돼서 자비보살행을 펼친다는 것에 대해 이사장님과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BTN불교TV의 영상포교와 창원한마음병원의 의료포교가 만나 전법과 포교활성화에 어떤 역할을 해나갈지 사부대중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BTN뉴스 조현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