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점수 92.6점으로 전체평균 69점 크게 웃돌아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 만성폐질환 치료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심평원이 지난 28일 발표한 제7회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644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으로는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이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종합점수 92.6점으로 전체 평균 69점을 크게 웃도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지난 2017년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했다.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적정성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남의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