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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 '1등급'

작성일 : 2023-04-05 조회 : 2,033


인공ㆍ체외수정시술 1등급
"탄탄한 치료 인프라 힘쓸 것"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한 `제2차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는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질 향상 제고와 국민의 의료기관 선택권 보장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한 것으로, 전국에서 자궁 내 정자주입 시술(인공수정시술), 체외수정시술과 같은 난임시술이 가능한 정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인공수정시술`과 `체외수정시술` 모두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시술 관련 상담 및 교육 실시 여부, 난임 원인 진단을 위한 검사 시행률, 다배아이식 가이드라인 준수율, 원인불명 난임 비율, 난임시술 의사당 난자채취 시술 건 등의 지표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창원한마음병원 난임센터 최은정 교수는 "난임 전문의로서 지속적인 연구와 양질의 진료를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창원한마음병원 권욱현 난임센터장은 "첨단시설 및 장비를 갖춘 것은 물론 환자별 진단과 치료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최고 등급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체외수정시술에서 지난 평가에 이어 이번에도 1등급을 획득했고, 인공수정시술은 1등급으로 상향됐다"며 "난임 치료를 위한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공수정시술 지표는 △시설장비 및 전문인력의 질(난임시술 의사의 보수교육 이수율) △질 관리 현황(시술 관련 상담 및 교육 실시 여부, 난임 원인 진단을 위한 검사 시행률) △실질분석(기관 연간 시술 건수, 심태아 이상 임신율, 평균임신율)이다.

체외수정시술 지표는 △시설장비 및 전문인력의 질(난임시술 의사의 보수교육 이수율, 배아생성 전담 인력 당 시술 건수, 배아생성 전담 인력의 보수교육 이수율, 난자채취실 응급장비 보유 여부, 배아배양실 공기 청정도 관리) △질 관리 현황(시술 관련 상담 및 교육 실시 여부, 난임 원인 진단을 위한 검사 시행률, 다배아이식 가이드라인 준수율, 원인불명 난임 비율) △실적 분석(난임시술 의사당 난자채취 시술 건수, 다태아 임신율, 표준화 임신율)이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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