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마음병원은 하충식 이사장(사진)이 제19회 ‘자랑스러운 진고인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진주고등학교 개교 98주년 기념으로 열린 제44회 비봉축제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자랑스러운 진고인상’은 진주고등학교총동창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진주고등학교 졸업생 중 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물을 매년 선정해 수여한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 동문회 및 모교 지원활동, 사회활동, 기타 공공이익에 크게 기여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자랑스러운 진고인상’은 2005년 제정돼 제1회 수상자를 시작으로 제19회 수상자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진주고등학교총동창회는 제49회 졸업생인 하충식 이사장의 경영 및 의료 활동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지역 소외아동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개최, 필봉장학재단을 통한 꾸준한 모교 지원에 관해 높이 평가해 제19회 ‘자랑스러운 진고인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의사가 되기를 꿈꾼 순간부터 지금까지, 사회공헌 활동 또한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의 일환이라고 여기며 실천해 왔다”며 “모교에서 그간의 노력을 인정하고 지지해 주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 제19회 자랑스러운 진고인상에 선정된 하충식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경영인이자 의료인으로서 지난 30여 년간 의료 서비스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장학사업(학업·생활), 시설지원(복지시설), 행사지원(아동행사 등), 기금분야 등에서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금액만 340여억 원에 달한다. '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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