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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0주년 맞은 창원한마음병원, 올해도 2024 꿈나무 체육대회 개최

작성일 : 2024-10-13 조회 : 503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이 지난 12일 창원보조경기장에서 2024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나무 체육대회는 병원이 개원한 1994년부터 올해 30주년까지 꾸준히 개최해 온 사회공헌 행사다. 
창원한마음병원, 상남한마음병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호텔, 시립마산요양병원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과 기관 종사자 약 2200명이 참석했으며,

한마음주부대학과 서울기전 전기공사, DN솔루션즈 북두칠성 봉사회, 남창원농협, 농협은행 경남영업부, 경남은행 창원영업부 등 총 30여개 지역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창원한마음병원, 올해도 2024 꿈나무 체육대회 개최 

창원한마음병원, 올해도 2024 꿈나무 체육대회 개최 


창원한마음병원, 올해도 2024 꿈나무 체육대회 개최 

창원한마음병원, 올해도 2024 꿈나무 체육대회 개최 


행사 오전에는 초등부 50m 달리기, 중·고등부 100m 달리기, 림보, 훌라후프 등 총 4개 경기가 펼쳐졌고, 오후에는 6인 7각, 줄다리기 등이 개최됐다. 

경기장 주변에는 어묵, 떡볶이, 닭고기꼬치, 슬러시, 치킨, 붕어빵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돼 체육대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봉사단체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인생네컷’ 사진기기를 대여해 삼삼오오 추억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막바지에는 사전 개최된 사생대회 시상과 함께 경품권 추첨도 진행됐다. 수요조사를 통해 인형, 장난감, 스포츠용품, 전자기기 등 희망하는 물품을 다채롭게 준비해 

경기에서 아쉬운 결과가 있었던 아이들도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하도록 배려했다는 평가다.  



창원한마음병원, 올해도 2024 꿈나무 체육대회 개최 

창원한마음병원, 올해도 2024 꿈나무 체육대회 개최 


이날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창원한마음병원 하창훈 의료원장은 “한마음이 지역민의 사랑을 받은 건 사랑과 봉사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세대를 이어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