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창원병원이 수술실 환자안전관리와 감염예방관리분야에 올해에 이어 내년 1분기에도 1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성과는 코로나19로 병원마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있는 상황에서 지역민들과 지역병원이 고통받는 시기에 한마음병원에서 환자 중심주의로 최선을 다한 결과로 풀이되며, 내년 3월 1일 국제의료원 개원과 함께 다시한번 지역과 함께하는 중추적인 병원으로 도약이 기대된다. 한마음국제의료원은 현재 9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5월 1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정한 지침에 따라 한마음창원병원은 수술실의 감염예방을 위해 강화된 요건에 부합되도록 시설, 인적자원을 투입해 전체 수술실에 들어가는 흡배기장치에 헤파필터 설치돼 있고 필터교환기록, 무정전시스템, 세척, 폐기물, 오염물에 대한 개별실과 멸균모니터링 및 멸균일지를 작성하고 수술실감염관리지침과 감염교육을 이행하는 등 안전한 수술환경을 구축한 바, 고시가 발표된 후 현재 1등급을 달성해 운영하고 있다.
감염예방관리 부문에서도 한마음창원병원은 민간역학조사관 1명, 감염병 담당의사1명 감염관리전담간호사 3명을 두고 △병원감염 대책, 감염병환자 처리 △병원감염 발생 감시, 병원감염관리 및 대책, 전반적인 위생관리 △병원감염관리 실적 분석 및 평가 △환자 및 직원의 감염관리교육, 감염과 관련된 직원의 건강관리 △그 밖에 감염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다양한 요건에 모두 부합돼 1등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내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내년 1월 1일부터 의사 1명, 간호사 2명, 행정요원1명이 전담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역의 감염병 예방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송두열 한마음창원병원 감염관리실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신종 코로나19감염예방에 함께하는 만큼 지역거점병원으로의 감염병 예방에 대한 책임을 다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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