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장(오른쪽 협약서 든 사람)과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이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문화재지킴이 대표 학생, 한마음병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창원한마음병원 상생발전 협약
학생ㆍ학부모ㆍ교사 건강증진 협력
문화재지킴이 활동 등 봉사 앞장
사단법인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김재호)는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과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했다.
5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김재호 회장, 최두찬 초대회장, 양수만 직전회장, 탁미순 대외협력이사, 신동원 사무처장, 성규종 감사,도인선 양산지회장, 전미선 사무장, 문화재지킴이 대표 학생들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 김인자 간호부원장, 조기호 전 창원시 부시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생발전과 연계를 통해 (사)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문화재지킴이 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도교사의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과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하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사)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문화재지킴이 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도교사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주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사)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김재호 회장은 "앞으로 문화재지킴이들이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문화재지킴이가 되고, 지역 문화재를 잘 보전하는 건강한 봉사단체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문화재지킴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아가 건강한 국가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봉사와 함께 건강한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평생 건강파트너로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현재 (사)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경남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1028명과 지도교사 40여 명의 문화재지킴이들이 경남 문화재 국보 14곳, 보물 176곳, 등록 문화재 총 1962곳의 문화재를 보호하는 문화재 애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도 자매결연을 체결해 건강한 봉사단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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