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남매일(주) 정창훈 대표(왼쪽)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매일-창원한마음병원, 협약
신문사 직원ㆍ직계가족 검진 혜택
로봇 수술ㆍ명의 진료로 신뢰 얻어
경남매일(주)(대표 정창훈)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는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경남매일 정창훈 대표, 정유진 관리이사, 류한열 편집국장, 이종근 취재국장과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 노환유 행정부원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상생발전과 연계를 통해 각종 질병 발생에 대한 진료 및 건강검진에 대한 혜택 제공, 병원의 장례식장, 호텔 및 연계 부대시설 이용 혜택, 양 기관의 주요 사업이나 행사ㆍ정보에 대한 홍보 등 기관의 사전 협의에 따라 필요하다고 생각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업 등에 협력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남매일에 소속된 직원 및 직계가족에 대한 진료 및 건강검진에 대한 혜택을 제공해주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그동안 경남지역의 고난도 수술의 수요가 충족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창원한마음병원에서는 지난 5일 로봇수술기 도입과 명의ㆍ의료진 초빙을 통해 도민들의 원정 진료를 떠나는 불편함을 감소시키고 있다"며 "경남매일과 진행한 이번 협약으로부터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좋은 소식 및 주요 행사ㆍ정보들을 많은 도민들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3월 22일 로봇수술기를 통한 자궁암 수술을 시작으로 5개월 만에 50례를 돌파했으며, 통증과 상처가 적은 수술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며 단기간 내 100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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